호룸 그린 써 보면서 맘에 들어 교체용으로 하나 더 샀습니다. 제품 정보의 사진 컬러가 너무 차이 나서 감이 안 잡혀 고민을 오래 했는데; 받아 보고 나니 작은 사진과 아래 큰 사진 사이 중간 정도라고 봐야 할 듯요.
(아래 사진의 색이길 바랬는데 좀 아쉽네요)
가공?소재?에 따라서 질감도 좀 차이가 있는데 안감 산고마이어?는 결이 굵고 부드러운 약간 타올스러운 느낌이라면 겉감은 반짝반짝 부드러워요.
코타츠 몇년째 쓰면서 이불은 이케아 이불 200x200로 커버 갈아가면서 쓰다가 저 사이즈 커버가 안 나오는 바람에 올해 처음 바꿔 봤는데 의외로 전용으로 나온 이불들이 꽤 따뜻하고 가볍고 좋네요. 싸구려 극세사 담요들처럼 먼지 자석일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별로 그렇지도 않고.
하나 불만이라면... 테이블을 시킨 것도 아니고 가벼운 이불 하나 시켰는데도 그대로 경동택배 가격을 받는 건 상도덕상 좀 아니라고 봅니다. (씨제이 택배로 왔고 보통 2,500원인데 경동택배는 5,000원) 구별이 편의상 어렵더라도 신경 좀 써 주셨으면 하네요.
지이라이프의 코타츠를 구매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택배비에 대해 말씀드리면 먼저 캐주얼코타츠이외의 상품은 테이블과 이불같이 구매하시면 무료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불상품이 5000원이 나왔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이라이프
이불 품목은 제가 후기 쓴 밀크 브라운입니다.
날짜도 많이 지난 후에 보는 거라 굳이 2천원 돌려달라고까지 할 생각은 안 들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수정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